오징어와 문어의 지상 상륙이 진행되는 동안, 해면의 상승은 더 심각해졌다.
보다 지상의 면적이 좁아진 것을 계기로 오징어와 문어에 의한 거대한 영역 배틀의 결전이 발생.
격렬하게 영역을 서로 빼앗게 되었다.
최초의 전투는 느긋한 성격의 오징어들이 아침 일찍 일어날 수 없었던 점도 있어, 문어 진영이 승리.
더욱이, 전략 문어 단지 병기를 준비한 문어가 우세를 유지한다.
하지만, 후에 병기의 콘센트가 빠지는 실수가 일어나 전황이 변화.
이를 기점으로 오징어들이 반격을 시작한다. 분투하는 오징어 진영에는 젊은 날의
마르징오가 이끄는 부대의 모습도 있었다.
얼마 동안 전투가 계속되어, 최종적으로는 오징어 진영이 반격하여 승리.
문어 진영은 패배를 받아들여 지하 세계로 쫓겨난다.
또한, 영역 배틀의 승패 판정은
심판이 담당했다.
이 전투로부터 잠시 뒤, 에너지원으로서 생활에 필수 불가결한 거대전지메기가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