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 자신을 보호하는 육지 조개류의 일종. 껍질이 없는 대신 몸 표면을 가연성 점액으로 덮어 발화한다. 완전히 불이 꺼져버리면 다시 불을 붙이는 데 반나절 이상 걸린다.
불길로 외부의 적으로부터 몸을 지키고 있다. 끊임없이 분비되는 점액이 단열재 역할을 한다. 실제로 체내에는 열이 전달되지 않는다.
긴 혀로 사냥감을 낚아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