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 복부에 하얀 점박이 무늬가 선명한 툭눈점박이.
야행성이기 때문에 낮에는 자고 있지만, 사나워서 눈에 보이는 것은 무엇이든 통째로 삼켜버린다. 강아지벌레 과에 속하는 생물은 생태 피라미드의 상위에 위치하고 있다.
○강아지벌레 과란?
우주견과 같이 이족보행을 하는 모습에서, 강아지벌레라고 명명되었다.
낮에는 자고 있어서 영역에 들어가지 않는 한
일어나지는 않지만 해가 질 무렵
활발해져 사냥감을 찾아다닌다.
성장하면서 몸의 색깔이 점점 진해져
복부에 떠오르는 점박이로 동료라고 인식한다.
야간의 희미한 빛을 잡아내기 위해
눈알이 크게 되어있다. 그 영향으로
눈꺼풀을 완전히 감을 수 없고,
발달한 홍채를 수축해 눈을 깜빡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