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상쾌한 이시 마을에서 자란 청년.
16세가 되어 성인식을 마친 주인공은,
자신이 바로 세계를 구할
「최후의 용사」로
환생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용사의 의미와 용사의 사명을 알기 위해
그는 모험을 떠난다.
도착한 곳은 가장 큰 대륙, 델카다르 왕국.
이곳에 오면 모든 것이 밝혀진다는
어머님의 말씀에 따라
왕에게 자신을 그 「용사」라고 말한 주인공은
「용사」란 무엇인지 묻고,
왕에게서 듣게 된 내용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용사는 악마의 아들이라는 것.
왕의 말이 끝나자마자 주인공을 둘러싸는
병사들과 돌연 나타난 검.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가.
최후의 용사 이야기는 빠르게 전개되어 나간다.
주인공의 운명은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