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앞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 「저쪽에 적이 보이는데 싸우고 싶지 않네.」, 「아무튼 높은 곳에 올라가고 싶어.」, 「길 같은건 상관 없이 직진으로 목적지를 향해 전진」 등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30대 여성
보통 높은 곳으로 이동하는 건 귀찮을 뿐입니다. 하지만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는 의외로 즐겁습니다. 어떻게 가면 끝까지 오를 수 있는가, 이번에는 즐거움을 위주로 하거나, 경치나 새로운 발견이라던가.
10대 여성
한 장소에 가기 위한 길이나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방법도 다양해서 생각하는 것이 재밌었습니다. 또한, 매우 자유도가 높고 자신이 하고 싶다고 생각한 것 대부분이 가능해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10대 남성
이 게임은 플레이어에 의해, 그리고 그때의 기분에 따라 나아가는 여정이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고 있지만, 같은 길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10대
부서지지 않는 무기가 당연하다. 적에게 패배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용사는 용사답게 활약을 해야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20대 남성
지금까지의 젤다는 정해진 스토리, 공략 순서 등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처음부터 가논에게 도전해도 좋고, 어디서 시작해도 좋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만 해도 좋은 등, 정말 자유로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보코블린을 쓰러뜨리는 것만해도, 정면에서 쓰러뜨리러 가거나, 멀리서 화살이나 폭탄을 떨어뜨리거나, 나무나 바위를 떨어뜨리거나, 피하면서 가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젤다의 전설 게임 스타일의 개념이 뒤엎어져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절벽은 오를 수 있고, 무기는 파괴되고, 사냥을 할 수 있고.... 자유도 10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67살에 하이랄 왕국을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깨어난 링크를 시작의 탑에서 내리는데 고생. 처음으로 가디언을 쓰러뜨렸을 때는 혼자서 방긋 웃었습니다.
60대 여성
들고 있는 무기로 위험을 이겨내는게 너무 즐거워요! 적으로부터 무기를 빼앗아 열세인 상황에서 전멸시켰을 때는 엄청 흥분했습니다.
말도 안되게 자유로운 모험입니다. 링크에게 불가능은 없다. 지혜와 생각으로 어떤 몬스터도 쓰러뜨릴 수 있다. 그런 생각을 할 때 가디언에게 습격당했습니다.
20대 여성
특히 재미있었던건 지형이나 날씨에 휘둘리는 것이었습니다. 금속 무기나 방어구가 번개에 반응하거나 화산에서 목제가 타오르는게 훌륭했습니다.
바람의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잔디의 흔들림이나 나뭇잎의 소리나 횃불의 움직임이나 뗏목을 부드럽게 밀어주는 바람이라거나, 상승기류나 리발의 용맹이라던가... 전부 너무 좋아합니다.
방한복으로도 막을 수 없을 정도의 극한, 앞이 안 보이는 눈보라, 등산 중에 비가 내리면 발이 미끄러지고, 번개에 맞으면 견딜 수가 없습니다. 저한테는 몬스터과의 전투와 비슷할 정도로 자연의 험난함이 앞을 막아왔습니다.
도중에 신경쓰이는 것을 발견하면 얼떨결에 샛길로 빠져 버려서 목적지를 잊어버린다. 그런 플레이 스타일이었네요.
30대 남성
이미 맵 전체를 채웠지만 그래도 아직 가보지 못한 미지의 장소가 잔뜩. 이벤트를 무시하고 샛길로 빠져서 링크가 용사가 아닌 모험가로 보입니다.
젤다 공주를 구하러 갈 터였는데 이곳 저곳 둘러보고 소재를 모으고, 적과 싸우고.... 를 반복하다 보니 전혀 구해내지 못했습니다.
영걸의 마음, 젤다의 마음, 링크의 마음.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을 플레이어가 받아들이는 게임입니다.
미파의 스토리에서 엄청 울었습니다. 남편이 외출했을 때라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울었습니다. 게임하다 울게 되는건 처음 하는 경험이라 예상 외였습니다.
현재 모험을 시작하고 500시간이 지났습니다. 지금도 링크와 함께 성장하고 모험하며 여러 명의 동료와 만나고, 마지막에 젤다를 구해냈을 때를 생각하면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 게재된 플레이어의 목소리는 해외 플레이어의 목소리의 요약을 번역한 것입니다. ※ 플레이어의 목소리 원문은 이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